잠과 비슷한 상태에서 자꾸 잠이 드는 경우

잠과 비슷한 상태를 만들어서 그 상태에서 상상을 하라고 하는데 이게 참 쉬운 것처럼 다들 이야기를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같은 경우 그런 상태로 가려다가 그냥 잠들어버리곤 하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별로 이야기를 하지 않아서 나만 그런건가 싶어 한 번 찾아 보았습니다.

잠과 비슷한 상태에서 자꾸 잠이 든다면?

심상화잠이들때
상상이라는 단어를 대체 할 말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허상이나 생각이 아닌 인식 혹은 상상 속의 경험일 것입니다.
그래서 '승진 된 날을 생각해 본다'가 아닌 '난 이미 승진 했다'라고 인식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포인트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끌어당김의 포인트는 이것이라는 거죠.
'내가 원하는 어떤 소망이 이루어진 나를 생각해 본다'가 아니라 '이미 이루어졌다'고 느낄 수 있어야 된다.
그래서 네빌링 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상상은 생각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생각이라는 것과 비슷하게 사용한다면 아무런 효과도 내지 못합니다.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분이 높은 곳에서의 하루 일과를 무사히 마쳤다면 잠재 의식 안에서 약간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당연히 '생각보다 위험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경험으로 겪었기 때문에 그만큼 두려움 사라집니다.
상상도 비슷한 효과를 내야 합니다.
그래서 상상을 마치고 났을 때 우리는 소망을 이루었다는 느낌 때문에 이전보다는 욕망이 줄고 마음이 편안해져야 합니다.

자, 여러분들이 원하는 소망 있어요.
그걸 상상을 잘했어요.
상상이라는 것은 여러분들이 그냥 생각해 보는게 아닙니다.
내가 '이루어진 나를 생각해 봐야지' 이게 상상이 아니에요.
끌어당김에서 말한 상상은 여러분들이 '이미 이루어진 나'가 됐다 라고 인식을 하는 겁니다.
'나는 이렇게 되기를 바래', '이렇게 될 거야' 이런 게 아니라 나는 이미 그러한 사람이야 라고 느끼는 거예요.
'나는 이미 풍요로운 사람이야', '나는 이미 재벌이야.', '나는 이미 찰 생겼어', 나는 이미 꽃미남이고 이미 나는 인기가 장난 아니야', '나는 이미 몸매가 끝내줘' 등등 그런 느낌을 느끼고 있는 거에요.
자신감, 여유로움, 풍요로움, 행복, 설렘 등등을 그 결과에 이미 가서 이미 느끼고 있는 거예요. 
이렇게 인식을 하면은 뇌는 이것을 이미 경험했다고 생각을 해요.  
이게 사실이라고 착각을 합니다.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면서 그게 나의 무의식, 나의 잠재의식을 바꾼다는 거예요.
그리고 잠재의식 바뀌면 당연히 현실이 바뀌고.

잠재의식은 내가 현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것만을 인식한다고 있어요.
내가 어떤걸 상상하던 간에 그게 현실이라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그것은 현실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내가 상상을 진짜 만 번, 천 번 하고 10,000일 동안 매일같이 10시간씩 상상을 하고 그렇게 열심히 했다고 해도 그것을 하면서 '아, 이렇게 되면 너무 좋을 텐데. 이거 언제 되나. 되긴 하는 거야? 안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한다면 그것은 되지 않는다는 거죠.
내가 일단 사실로 받을 수가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내가 누워서 무언가가 이루어졌다고 상상을 하고 있더라도 여전히 '내가 지금 있는 곳이 침대 위'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면 '나는 지금 침대 위에 누워 있다'라는 인식을 잠재의식의 전할 뿐입니다.
상상을 할 때 '나는 지금 침대위에서 상상을 하는 중이야'라는 그 인식이 있다면 그 인식을 잠재 의식 한테 전달하는 것 뿐이라는 거에요.
그 인식이 없을 만큼 상상에 푹 빠지는 게 심상화라는 겁니다.
내가 지금 침대 위에 있는지, 내가 의자 위에 있는지, 내가 지금 설거지를 하고 있는지, 산책을 하고 있는지, 운동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만큼 어떤 상상에 푹 빠졌을 때 크게 심상화라는 거예요.
우리의 마음속에서 진행되던 상상에 푹 빠진다면 어느새 상상의 주체인 '침대 위에 나'는 잊고 상상의 대상이었던 '소망이 이루어진 나'만을 온전히 인식하는 때가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꿈을 꿀 때 '침대 위에 있는 나'는 잊고 '꿈속 장면 속의 나'를 인식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때의 특징은 누군가 상상하고 있던 나를 깨우면 '여기가 어디지?'하며 어리둥절할 정도로 자신이 침대에 있었다는 것을 잊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잠재의식에는 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각인 됩니다.

'승진이란 이미 물건너 갔다는 생각에 힘없이 침대 위에 누워있던 내'가 아닌, '승진해서 축하 파티를 마친 성취감을 느끼는 나'를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네빌링에서 요구하는 상상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사실이라고 받아들이는 것만이 잠재의식에 각인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침대 위에 나는 잊고 승진을 축하 받고 있는 나만을 인식하고 있을 때 잠재의식은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변화됩니다.
승진을 하고 싶어하던 나에 대한 관념은 이제 승진을 해서 기뻐하고 있는 나에 대한 관념으로 변화가 됩니다.
이것은 단지 내면의 변화가 끝이 아닙니다.
앞에서 본 것처럼 잠재의식은 어린아이가 동전을 구부리게 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한 힘을 외부의 행사할 수 있고, 우리가 푸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여기지는 대답마저도 아주 쉽게 낼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잠재의식을 변화 시킨다는 것은 이런 거대한 능력을 지닌 것에게 하나의 새로운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이젠 승리했다고 받아들인 잠재의식의 파도에 휩쓸리는 일만이 남아 있습니다.

승진을 한다는 것이 불가하다고 여겨지나요?
오히려 초등학생 아이가 동전을 구부릴 수 있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더 불가능해 보이지 않나요?
잠재의식은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저 여러분들이 이제 진짜 꿈을 생생하게 꿀 때, 그게 현실인지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가는 것처럼 - 여러분이 상상을 그렇게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할 수 있다면 그러면은 그 상상이 여러분의 잠재 의식을 바꿀 거라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상상할 하면서도 '나는 지금 침대 위에 있어', '나는 지금 가난해', '나는 지금 어디가 아파', '나는 지금 솔로야'라는 인식, 느낌이 남아 있다면 그러면 여러분들은 온전한 심상화를 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온전한 상상, 온전한 네빌링을 하고 있는게 아니예요.
진짜 여러분들이 심상화를 하고 있다면 여러분이 지금 가난한지, 몸이 아픈지,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인간관계 어떤지에 대한 인식조차 없어야 합니다. 
그저 상상만 남아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상상이 끝났을 때 '아, 맞다. 나 상상 중이었지. 여기가 어디지?' 이런 느끔이 들 정도로 거기에 푹 빠져야 한는 거죠.

우리는 앞서 상상이라는 것은 생각한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난 지금 뭐 하고 있지?'라는 질문이 '난 도서관 의자에 앉아 있어.'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감각과 이성을 통해서 바로 인식합니다.
그러니까 느끼는 거죠.
나는 지금 도서관 의자에 있다는 느낌, 난 집에 있다라는 느낌 - 바로 느끼잖아요. 그렇죠? 그런 겁니다.
우리의 상상도 그런 것이어야만 합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침대에 위해 누워 상상을 하고 있더라도 '나는 지금 침대 위에 누워 있어.', '누워서 상상 중이야.'라는 느낌이 없어야 되는 거예요.
그 인식이 없고 우편함 고지서를 뽑아서 초인종을 누르고 있다고 인식해야 됩니다.
또 우편함에 고지서를 뽑아 초인종을 누르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 아닌 그저 초인종을 누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때 내가 원하는 그 장면을 인식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노력 없이도 인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노력을 해서 '나는 지금 풍요로워, 풍요로워.'해서 아 그래 이게 풍요구나 하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풍요로움이 느껴지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는 거죠.

물론 처음부터 그게 되지 않습니다.
그 느낌을 만들어 나가는 거에요.
그것이 마음공부인 겁니다.
내가 원하는 느낌을 만들어 나가는 거예요.
내가 처음부터 갑자기 풍요로움을 어떻게 느낍니까.
못 느껴요.
처음에는 억지로 하는 것예요. 억지로 막 상상을 하고 그림을 그래요.
계속 하다보면 어느 순간 그게 자연스러운 나의 상태가 될때까지 이렇게 나아갈 수 있는 거죠.
그러다 보면 나의 잠재의식이 나도 모른 사이에 바뀌고, 잠재 의식이 바뀌면 현실이 바뀌게 되는 거죠.
그렇게 하면 되요.
그게 전부예요.
시크릿이니 끌어당김이니 하는 것들이 사실은 이게 전부인 거예요.

그런데 사람들이 그렇게 까지 실감나는 상상을 하지도 않고, 잠과 비슷한 상태를 만들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그 상태를 차지하지도 않죠.
그렇기 때문에 소망이 이루어지지 않는 겁니다.
자 그런데 이런 인식이 쉽게 될까요
항상 내가 침대 위에 있다고 말하는 감각과 승진은 이미 물건너간 것 같다고 말하는 이성이 활동하는 한 그것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아니, 어려워서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최면 상태나 잠과 비슷한 상태, 혹은 명상 상태를 활용을 해야 됩니다.
왜냐, 그렇게 해야지 '내가 지금 침대 위에 있다', '내가 지금 돈이 없다', '내가 지금 아프다'라는 감각을 잠재울 수 있으니까.
그렇게 되면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한계가 저 멀리 사라지고 우리가 새롭게 받아들이려고 하는 그 관념을 새롭게 받아들일 수가 있게 되는 거죠.

자연스럽게 '내가 얼마 날 가난한 거지?'라고 느끼면서 거리를 걷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은 가난의 상태로부터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혹시 즐기게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고, 누구도 나를 원하지 않는 상태로부터 세상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바로 그곳이 내가 살고 있는 집입니다.

내 마음이 습관적으로, 자연스럽게 돌아가고 있는 그 장소가 바로 지금 나의 현 위치 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그곳에 머무를 이유는 없습니다.

Q: 잠과 비슷한 상태로 가다가 잠들어 버릴 제가 잘못한 건가요?  늘 잠이 이겨요.
A : 이 책을 쓴 리그파님도 그 잠 과 비슷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연습을 하다가 매번 잠에 들었다고 해요. 매번 잠에 들었지만 계속 반복을 하다 보니까 언젠가 성공하게 됐다고 하죠.


그러니까 이게 연습이 필요한 거죠. 잠에 들지도 않고 깨지도 않는 그 중간 지점에 머물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거죠. 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훈련이 되면 이제 내가 원하는 순간에 그 상태를 만들어서 원하는 상상을 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뚝딱 뚝딱 현실이 나타나겠죠. 
연습이 필요한 겁니다. 욕심을 비우고 천천히 하다보면 되는 겁니다.

자 그래서 지금 내 현재 상태가 소망이 이루어 졌는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딱 보면 안다는 겁니다. 
보통 제가 강연을 하면 한 70%가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그리고 25%가 연애, 결혼 등 사랑과 관련된 것, 세번째가 깨달음, 현존, 건강 이런게 나머지 한 5% 정도 됩니다.
돈이 제일 많아요.
그래서 돈을 예를 들면 '저는 월 500 벌고 싶어요.', '월 천만 원 벌고 싶어요.' 이렇게 말을 해요.
'그래서 정말로 상상을 열심히 했어요. 월 1,000만원 버는 것을 1년동안 상상을 했어요. 왜 안 이루어질까요? 이제 그만 해도 될까요?' 이렇게 말을 하는데 그게 이루어졌는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냐.
여러분들이 길을 걷다가 돈에 대해 생각할 때 어떤 식으로 생각을 하느냐를 보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물건을 생각하는데 '너무 비싸', '지금 내 능력으론 저걸 살 수가 없어.', '아'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 '조금만 더 많았으면 좋겠다.' 나도 모르게 이런 생각들을 한다.
나도 모르게 하고 있는 그 생각들이 지금 나의 마음의 현 위치 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풍요의 심상화를 한 달을 했건, 열 달을 했건, 10년을 했건 여전히 그렇게 생각한다면 잘 못하고 있었던 거고 잠재의식은 아직 바뀌지 않은 겁니다.
여전히 나는 가난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고 스스로 '결핍하고 부족해'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내 현재 위치를 내가 자연스럽게 하는 생각을 보면 알 수 있어요.

나도 모르게 '아, 나는 왼쪽 어깨에 너무 아파. 이거 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 그게 너무 당연해.'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내 믿음인 거예요.
내 잠재 의식 속 믿음인 거고 안 바뀐 겁니다.

내가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외로워, 내 친구는 하나도 없어, 내 편은 하나도 없어, 난 항상 혼자야.'라고 나도 모르게 생각한다면 내 잠재의식에는 외로운, 고독함 이런것들이 있는거예요.
내가 확언을 얼마나 했건, 심상화를 얼마를 했건 아직 바뀐 게 아닙니다.

의식을 가만히 내버려 뒀는데도 그 곳에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현실처럼 느껴지는 상상입니다.
현실처럼 느껴지는 상상이라는것은 애쓰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는 거죠.
그러니까 이것은 한번에 되는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야 되는 거죠.
누구나 하루 이틀은 의도적으로 애를 써서 느낄 수가 있죠. 
풍요로움을 억지로 만들어서 순간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걸 아무 노력없이는 느끼지 못해요.
예를 들어서 술을 한잔해서 약간 알딸딸 할 때, 그 때 나오는 말 들, 아니면 가족 앞에서 나오는 말, 가장 친한 친구 베프 앞에서 나오는 말.
가장 격 없이 지낼 수 있는 사람들 앞에서 내가 뭐라고 말하고 있는 지 보세요.
크게 여러분의 현재 마음 상태인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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