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팅과 시간 여행에 대한 토론(레딧 번역)
쉬프팅과 시간 여행에 대한 토론

- 안녕하세요!
저는 시프팅을 통한 시간 여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혹시 여기서 평행 현실로 x년 전으로 시프팅 해서 인생을 다시 살아본 분 계신가요?
그게 정말 가능한가요?
혹은 미래로 시프팅 해서 복권 번호 등 얻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시간을 넘는 시프팅의 실제적 작동 방식이 궁금합니다.
누군가 이 현실이나 자기 DR에서 실제로 해 본 적 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 저 그거 해봤어요!
저는 예전에 ‘치료 목적의 DR(목적 현실)’이라는 게 있었는데,
거기가 내가 제일 행복했던 2년이었고, 그 시기로 계속 시프팅 하면서 그 시절을 여러 번 반복해서 살았습니다.
물론, 매번 완전히 똑같진 않았어요.
매번 제가 말하고 행동하는 게 조금 달라지니까 타임라인이 조금씩 바뀌는 건 당연했고요.
그래도 이게 너무 스트레스받을 때 진짜 제 정신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했어요.
그래서, 네! ‘부분적으로’ 분명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복권 번호 같은 건, 이론상으론 가능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제가 직접 시도해 본 적은 없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윤리와 가치관 때문에 그런 건 하지 않았거든요.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르다’는 게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이기도 해요.
저는 시프팅에 대해 저만의 경험에서 나온 몇 가지 의견이 있는데,
이건 정말 사람에 따라 생각이 나뉘는 주제 중 하나예요.
그래서 항상 알립니다—이건 제 ‘개인 경험’이고, 이 경험이 제 관점을 만들었습니다.
혹시 다르게 느끼셔도 괜찮아요.
제 경험과 여러분의 경험이 다를 수 있고,
각자만의 시프팅이 너무 개인적이니까요.
그리고 계속 이어서 말하자면…
본질적으로 저는 ‘미래’란 절대 돌에 새겨진(고정된)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순간순간 사람들의 선택이 미래를 바꿉니다.
어떤 사건의 결과도 바뀔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복권 번호를 외워 두 달 전으로 시프팅 했다고 해도,
제가 봤을 땐, 그게 꼭 그대로 먹히진 않을 거라고 믿어요.
그 이유는 바로 ‘버터플라이 효과’와 개인의 선택 때문입니다.
내 행동이 직간접적으로 복권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요.
예를 들어, 내가 우연히 복권 번호 뽑는 사람을 직장에 지각하게 만들고,
그 사람이 엄청 화가 나서 손에 힘이 들어가서 다른 번호를 뽑게 된다고 칩시다.
조금 멀게 들릴 수 있지만, 이론상 가능합니다.
더 현실적인 예시로는, 내가 동료를 짜증나게 해서 그가 집에 가다 분노운전을 하고,
뉴스에 나오게 되면, 그걸 본 복권 뽑는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아 손이 떨려 다른 공을 잡을 수도 있죠.
이 의미가 뭔지 아시겠죠?
모든 행위가 연쇄작용을 일으켜 미래를 바꿉니다.
결국 복권 번호는 매번 완벽하게 같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 경험’에 기반한 의견이에요.
제가 제대로 설명하고 답했기를 바랍니다.
혹시 부족하면 꼭 알려 주세요!
다시 정리하거나 더 설명해 드릴 수 있습니다 :)
행복한 시프팅 되세요!
덧: 혹시 ‘‘그럼 난 모든 행동을 똑같이 하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분 계신가요?
불가능합니다.
눈치채든 못채든 항상 미세한 차이가 생깁니다.
말투, 서 있는 위치 등등 모든 변수는 완벽히 중복할 수 없습니다.
설령 완전히 똑같이 한다 해도(개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살아간다는 게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 하지만 저는 “창조는 이미 완성됐고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특정한 미래를 경험하는 것을 현실창조(Manifest)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저는 “창조는 이미 완성됐고 모든 것이 존재한다”는 관점에서, 특정한 미래를 경험하는 것을 현실창조(Manifest)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실제로 미래의 특정 결과를 현실창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미래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여러 가능한 미래가 존재한다면, 현실창조(Manifesting) 또는 시프팅(Shifting)이 실제라면, 원하는 미래로 현실창조하거나 시프팅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완전히 동의합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드네요—어떤 이벤트가 절대적으로 똑같이 일어나도록 스크립트(각본)를 작성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어떤 일들이 내 OR(Original Reality, 원래 현실)과 완전히 동일하게 펼쳐지도록 스크립트로 지정하면, 정말 그대로 실현될까요?
이건 단순하게 복권 번호처럼 쉬운 것만이 아니라,
예를 들어 특정한 연애 관계, 복잡한 줄거리(Plotline)도 각본을 만들면 실제로 그렇게 펼쳐질 수 있을까요?
- 저는 실제로, 미래의 특정 결과를 현실창조(Manifest)해서 미래를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미래가 고정된 것이 아니고 여러 가능한 미래가 있다면, 현실창조나 시프팅이 실제라면 원하는 미래로 이동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 네빌 고다드의 주장에 따르면 우리가 경험하는 시간 자체가 환상이고 모든 것이 지금 이 순간 이미 존재하며, 원하는 것을 이미 이룬 상태로 내적으로 경험하면 그것을 현실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외부 현실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내면에서 그것을 진짜처럼 경험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네빌의 5대 강연을 보면 이 원리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한 부분이 있습니다.
“인간의 자연적 마음(자아)에게 실재란 단지 지금 이 순간이며, 이 순간에만 현실이 담겨 있다고 여겨진다.
자연적 마음에겐 과거와 미래란 순전히 상상에 불과하다.
즉, 과거도 결국 머릿속의 이미지일 뿐이며,
자연적 마음은 절대 과거로 돌아가 그 순간을 다시 '지금'처럼 객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고 믿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미래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다.
그러나 ‘영적 자아(Christ mind, 4차원적 자각)’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가 모두 지금 이 자리에서 하나의 현실로 인식된다.
영적 자아는 인간이 경험했던, 경험하고 있는, 앞으로 경험할 모든 감각을 하나의 전체로 받아들인다.
삶을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매일 몇 분만이라도 오감(감각)에서 주의를 거두어, 보이지 않는 상태(상상, 원하는 현실)에 집중하고 그 상태의 실재를 느껴본다면,
곧 더 큰 세계, 더 높은 차원의 현실을 인지하게 된다.
그렇게 몰두하여 관찰한 상태는, 시간이 지나면 물리세계에서 구체적 현실이 되어 있다.
- 이곳(서브 레딧) 인기 FAQ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누군가 ‘Comfort DR’(가장 행복했던 해로 돌아가는 현실)을 만들어 최고의 해를 반복했다고 합니다.
이런 경험은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미래 시프팅의 구체적 사례는 기억나지 않지만, 원리가 맞다면 당연히 불가능할 이유가 없지요.
- 어떤 시간대, 어느 시기로든 시프팅(시간여행)은 가능합니다.
복권 번호 등 미래 정보를 얻으려고 시간 여행하는 것은 아마 어렵겠지만,
‘미래’(winning numbers)에 시프팅한다면, 그곳에서는 그게 실제 당첨 번호가 될 겁니다.
다만, 그 현실에 계속 머무르지 않고 원래 현실로 돌아오면, 그 번호가 그대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버터플라이 효과(나비효과)는, 내가 현실에 시프팅하는 순간 즉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스크립트를 짤 수도 있지만, 현실 변수가 너무 많아서 이동할 때마다 달라지는 게 생깁니다.
장면 자체(Outside reality)는 안 바뀌더라도,
현실을 관통하는 ‘나의 길’과 그때그때 파생되는 타임라인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즉, 시프팅하면서 내가 원래 겪었을 사건을 변화시키고 다른 현실의 분기로 들어가는 셈입니다.
댓글
댓글 쓰기